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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꿀잼 모음

기묘한 이야기:출현진,줄거리,80년대 향수와 우정과 용기,내 생각

by Ti-kkul 2024. 10. 28.

드디어 저의 넷플릭스 첫 시청작이자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알렸다해도 과언이 아닌 기묘한 이야기 입니다. 대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는 공상과학, 공포, 19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조합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더퍼 브라더스가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섬뜩한 매력 덕분에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엄청난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매 시즌 지겨울 틈이 없는 스토리 구성과 반전 등장인물들의 우정 또 복선 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드라마 입니다.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시청자의 관점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출연진과 줄거리를 살펴봅니다. 출연진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며, 드라마의 초자연적 요소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80년대 배경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시즌이 끝난 후에도 이 시리즈가 계속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화려한 출연진

기묘한 이야기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캐릭터가 직면한 초자연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연기를 선사하는 재능 있는 출연진입니다. 젊은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을 이끄는 밀리 바비 브라운은 일레븐을 연기하며 자신의 능력과 세상에서의 위치를 모두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소녀 역에 감정적 깊이를 불어넣습니다. 브라운이 일레븐의 순수함과 취약함을 묘사한 것은 강렬한 힘의 순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그녀를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만들었습니다. 핀 울프하드(마이크), 가텐 마타라조(더스틴), 케일럽 맥라플린(루카스), 노아 슈냅(윌)은 강력한 스크린 케미와 우정, 충성심, 용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배우들입니다. 어린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함과 유머를 더합니다.시즌1에서는 마냥 아이들 같던 출연진들이 시즌마다 성장하는 모습도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시즌1에서 아기같은 일레븐이 코피를 흘리는 장면은 연출인걸 알면서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연기또한 잘 한다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듯 합니다. 또한 조이스 바이어스 역의 위노나 라이더와 수석 호퍼 역의 데이비드 하버와 같은 베테랑 배우들은 불안한 세력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면서 자신의 감정적 투쟁과 싸우는 성인으로서의 미묘한 연기로 안정감과 깊이를 선사하며 시리즈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

기묘한 이야기의 스토리라인은 공포, 공상 과학, 미스터리가 훌륭하게 혼합되어 있습니다. 인디애나주 호킨스라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어린 윌 바이어스의 실종과 비밀 정부 실험을 폭로하는 일레븐의 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두운 생물과 섬뜩한 풍경으로 가득 찬 평행 차원인 거꾸로 된 세상 발견은 줄거리에 소름 끼치는 요소를 더합니다. 캐릭터들은 이 불길한 세계의 문을 닫으려 고군분투하면서 데모고르곤과 무시무시한 마인드 플레이어 같은 괴물 같은 생물들과 마주치는데, cg또한 너무 이질감없이 자연스러워서 더욱 긴장감 있게 시처어할수 있었습니다. 시즌 내내 이야기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전개되며 새로운 캐릭터, 전시즌들의 복선, 다른 나라와의 연관성과 호킨스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소개합니다. 더퍼 브라더스는 미스터리와 액션의 균형을 능숙하게 유지하며 업사이드 다운, 사악한 정부 실험실, 호킨스를 위협하는 세력을 둘러싼 비밀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듭니다.스릴 넘치는 벼랑 끝과 반전이 혼합된 이 줄거리 접근 방식은 시청자들이 새 시즌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80년대 향수와 우정과 용기

기묘한 이야기를 큰 사랑을 받게 하는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1980년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마주로, 그 10년 동안 성장한 시청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던전 앤 드래곤부터 아케이드, 더 구니스, E.T.와 같은 상징적인 영화에 이르기까지 80년대 대중문화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 차 있어 친숙하고 매력적인 세상을 만들어냅니다. 더 클래시의 "내가 머물러야 할까, 가야 할까"와 같은 80년대 히트곡이 수록된 이 사운드트랙은 시청자들을 이 시대에 더욱 몰입시키고 감정적 울림을 더합니다. 하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를 넘어 우정, 용기, 회복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가 시청자들에게 진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인공들 간의 유대감, 특히 아이들 간의 우정이 이 시리즈의 핵심입니다. 이 캐릭터들은 다른 세계의 위협에 직면하지만 괴롭힘, 가족 갈등, 상실과 같은 현실적인 도전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시즌 1초반엔 일레븐을 받아 들이지 못하던 친구들이 서로에게 너무 필요한 존재가 되었고 일레븐을 보호해준 호퍼와의 이야기가 나올때는 너무 뭉클 했습니다.

 

내 생각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추축할수 있는 뻔한 드라마들도 있는데 기묘한 이야기는 상상도 못한 전개들이 펼쳐져서 더욱 재미있고 드라마에 빠져들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저는 시즌1과 시즌4가 특히 재미있었는데요 시즌5가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시즌5는 2025년 방영 될 예정인데 시즌5 가 나오기 전 다시 정주행을 해봐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드라마 인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사실 공상과학 쪽 영화나 드라마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기묘한 이야기는 스토리들이 탄탄해서 인지 매 시즌 기대를 하게 하는 드라마 인것 같습니다.넷플릭스에서 아직도 기묘한 이야기를 못보신 분들은 시즌1에 2회 까지 보시면 어느새 시즌 4를 보고 계실 것입니다.